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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로 아내 살해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1심 불복해 항소
골프채로 아내 살해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1심 불복해 항소
입력
2019-1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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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1-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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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골프채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13일 항소했습니다.
유 전 의장은 항소장에서 "1심 재판부가 법리를 오인했고 사실관계도 오해했다"며 "양형도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고인이 항소하자 검찰도 곧바로 다음 날인 그제 항소장을 법원에 냈습니다.
유 전 의장은 지난 5월 김포시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 전 의장은 항소장에서 "1심 재판부가 법리를 오인했고 사실관계도 오해했다"며 "양형도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고인이 항소하자 검찰도 곧바로 다음 날인 그제 항소장을 법원에 냈습니다.
유 전 의장은 지난 5월 김포시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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