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수
전남 광양제철소 폭발사고…5명 중경상
전남 광양제철소 폭발사고…5명 중경상
입력
2019-12-24 13:48
|
수정 2019-12-24 15:27
재생목록
오늘 오후 1시 14분쯤, 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은 공장 발전 설비 내부에서 5분 차이를 두고 2차례 발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6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해 조금 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인근 이순신대교가 흔들리는가 하면, 쇳조각 등 파편이 바로 옆에 있는 이순신대교까지 날아들면서 한때 이순신대교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현황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폭발은 공장 발전 설비 내부에서 5분 차이를 두고 2차례 발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6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해 조금 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인근 이순신대교가 흔들리는가 하면, 쇳조각 등 파편이 바로 옆에 있는 이순신대교까지 날아들면서 한때 이순신대교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현황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