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효정
식약처 "생리대 다이옥신·퓨란 발암 위험성 없다"
식약처 "생리대 다이옥신·퓨란 발암 위험성 없다"
입력
2019-1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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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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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리용품에 들어있는 다이옥신과 퓨란은 여성의 신체에 암을 유발한 정도의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등 생리용품 126개를 대상으로 다이옥신 7종과 퓨란 10종의 독성을 측정한 결과 인체 위해성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옥신·퓨란 총 17종 가운데 15종은 검출되지 않았고, 독성이 가장 약한 옥타클로로디벤조다이옥신과 옥타클로로디벤조퓨란은 검출됐지만 인체에 위해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식약처는 여성이 이들 성분이 든 생리대·탐폰을 하루 7.5개씩 한 달에 7일간 평생 사용하고 팬티라이너를 하루 3개씩 매일 평생 사용하는 조건을 가정하고 조사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등 생리용품 126개를 대상으로 다이옥신 7종과 퓨란 10종의 독성을 측정한 결과 인체 위해성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옥신·퓨란 총 17종 가운데 15종은 검출되지 않았고, 독성이 가장 약한 옥타클로로디벤조다이옥신과 옥타클로로디벤조퓨란은 검출됐지만 인체에 위해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식약처는 여성이 이들 성분이 든 생리대·탐폰을 하루 7.5개씩 한 달에 7일간 평생 사용하고 팬티라이너를 하루 3개씩 매일 평생 사용하는 조건을 가정하고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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