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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효정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 후 희귀암 1명 추가 발생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 후 희귀암 1명 추가 발생
입력 2019-12-26 14:38 | 수정 2019-12-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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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 후 희귀암 1명 추가 발생
    국내에서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 후 희귀암이 생긴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가 1명 추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40대 여성인 이 환자는 지난 2013년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보형물을 이용해 유방확대술을 받았으며, 최근 가슴에 부종이 발생해 대학병원에서 병리검사를 한 결과 유방보형물 연관 림프종으로 최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유방보형물 연관 희귀암에 걸린 환자는 2명으로 늘어났으며, 첫번째 확진 피해자는 엘러간 본사와 경영진들을 상대로 미국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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