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찬

경찰,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수사 착수

경찰,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19-12-26 15:18 | 수정 2019-12-26 15:36
재생목록
    경찰,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수사 착수
    20대 청년이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 집으로 닭강정 33만원 어치를 일부러 주문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닭강정 가게 업주 A 씨가 엉뚱한 사람 집으로 33만원 어치의 닭강정을 거짓 주문한 고객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 일정을 잡아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괴롭힘 부분과 관련해선 추가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4일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닭강정을 배달하러 갔는데 어머님께서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