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민찬
'3천만원 수수 혐의' 이제학 전 서울 양천구청장 구속기소
'3천만원 수수 혐의' 이제학 전 서울 양천구청장 구속기소
입력
2019-12-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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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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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의 남편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양천구에 있는 사업가 사무실에서 당선 축하금 명목으로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 전 구청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구청장의 부인인 김 구청장에 대해서도 직권남용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추가 수사를 통해 범죄 혐의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양천구에 있는 사업가 사무실에서 당선 축하금 명목으로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 전 구청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구청장의 부인인 김 구청장에 대해서도 직권남용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추가 수사를 통해 범죄 혐의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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