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소연
우리공화당 당직자 "조원진 대표가 '무릎 꿇으라' 강요" 경찰 고소
우리공화당 당직자 "조원진 대표가 '무릎 꿇으라' 강요" 경찰 고소
입력
2019-12-28 11:03
|
수정 2019-1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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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당직자로부터 모욕과 협박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우리공화당 당직자 신 모 씨는 "지난 17일 밤 국회 앞 농성 천막에서 조 대표가 욕설 등 폭언을 하고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며 "모욕과 협박죄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다음주 쯤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소 사실이 알려진 뒤 조 대표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고소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우리공화당 당직자 신 모 씨는 "지난 17일 밤 국회 앞 농성 천막에서 조 대표가 욕설 등 폭언을 하고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며 "모욕과 협박죄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다음주 쯤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소 사실이 알려진 뒤 조 대표 측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고소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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