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위기' 최대집 의협 회장 '불신임안' 부결

취임 1년 8개월만에 탄핵 위기에 몰렸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불신임안이 부결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늘 임시총회를 열고 '문재인 케어'를 제대로 막지 못했다는 논란과 부적절한 정치 행위 등의 이유로 제기된 최대집 회장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82표 반대 122표가 나와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최대집 회장과 현 집행부는 의협 회무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