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했으나 모조품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쯤 충북 진천군 진천버스터미널에 다이너마이트와 유사하게 생긴 물건이 방치돼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터미널 주변을 통제하고,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모조품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한 모양에 초시계까지 달려 있어 오해를 부른 것 같다"며 터미널 주변 폐쇄회로TV 영상을 확인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신미이
진천터미널 폭발물 의심 신고…'모조품' 확인
진천터미널 폭발물 의심 신고…'모조품' 확인
입력
2019-12-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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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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