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금을 훔쳐 달아난 일당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시민이 표창을 받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주민 제보로 쉽게 용의 차량을 특정하고 추적에 나설 수 있었다"며 "차량 번호가 담긴 메모를 준 주민에게 범인 검거 유공 표창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지난주부터 번호판을 휴지로 가린 수상한 차량이 세워져 있어 차량 번호를 미리 메모해 뒀다 경찰에 알렸습니다.
사회
조수영
전주 '노송동 천사' 성금 절도범 제보한 시민 표창
전주 '노송동 천사' 성금 절도범 제보한 시민 표창
입력
2019-12-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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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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