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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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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클리어링' 아처 5경기·푸이그 2경기 출장정지
'벤치클리어링' 아처 5경기·푸이그 2경기 출장정지
입력
2019-04-10 11:20
|
수정 2019-04-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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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 8일 피츠버그와 신시내티 경기 도중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하고 신경전을 벌인 선수와 감독에게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사무국은 오늘 피츠버그 투수 크리스 아처에게 5경기 출장정지, 신시내티 외야수 푸이그에게 2경기 출장정지, 데이비드 벨 신시내티 감독은 1경기 출장정지 처분과 함께 액수가 알려지지 않은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푸이그와 벨 감독의 출장정지 처분은 오늘(10일) 열리는 신시내티와 시애틀의 경기부터 적용됩니다.
이는 지난 8일 열린 피츠버그와 신시내티의 경기 4회 초에 발생한 벤치클리어링에 따른 징계로, 이 경기에서 아처는 홈런 타구를 감상하듯 지켜본 신시내티의 데릭 디트릭의 엉덩이 쪽으로 보복성 공을 던졌습니다.
아처는 즉시 경고를 받았지만 벨 감독은 더그아웃 밖으로 나와 거세게 항의했고, 이어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마운드 쪽으로 달려나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벤치클리어링 중에 푸이그는 흥분한 모습으로 수차례 몸싸움을 유발했고, 결국 5명이 퇴장당했습니다.
사무국은 오늘 피츠버그 투수 크리스 아처에게 5경기 출장정지, 신시내티 외야수 푸이그에게 2경기 출장정지, 데이비드 벨 신시내티 감독은 1경기 출장정지 처분과 함께 액수가 알려지지 않은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푸이그와 벨 감독의 출장정지 처분은 오늘(10일) 열리는 신시내티와 시애틀의 경기부터 적용됩니다.
이는 지난 8일 열린 피츠버그와 신시내티의 경기 4회 초에 발생한 벤치클리어링에 따른 징계로, 이 경기에서 아처는 홈런 타구를 감상하듯 지켜본 신시내티의 데릭 디트릭의 엉덩이 쪽으로 보복성 공을 던졌습니다.
아처는 즉시 경고를 받았지만 벨 감독은 더그아웃 밖으로 나와 거세게 항의했고, 이어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마운드 쪽으로 달려나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벤치클리어링 중에 푸이그는 흥분한 모습으로 수차례 몸싸움을 유발했고, 결국 5명이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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