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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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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 해트트릭' 토트넘, 기적같은 역전극…사상 첫 결승
'모우라 해트트릭' 토트넘, 기적같은 역전극…사상 첫 결승
입력
2019-05-09 08:45
|
수정 2019-05-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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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약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데리트와 지예흐에게 먼저 연속골을 허용해 전반을 두 골 차로 뒤진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0분 빠른 역습을 통한 모우라의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아냈고, 4분 뒤 다시 한번 모우라가 골문을 갈라 반격에 불을 붙였습니다.
후반 추가 해트트릭을 완성한 모우라의 활약으로 1~2차전 합계 3대3을 기록한 토트넘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경기를 뒤집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다음 달 2일 리버풀과의 결승전에 출전한다면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론 두 번째로 꿈의 무대를 밟게 됩니다.
아약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데리트와 지예흐에게 먼저 연속골을 허용해 전반을 두 골 차로 뒤진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0분 빠른 역습을 통한 모우라의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아냈고, 4분 뒤 다시 한번 모우라가 골문을 갈라 반격에 불을 붙였습니다.
후반 추가 해트트릭을 완성한 모우라의 활약으로 1~2차전 합계 3대3을 기록한 토트넘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경기를 뒤집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다음 달 2일 리버풀과의 결승전에 출전한다면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론 두 번째로 꿈의 무대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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