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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대표 출신 로벤, 현역 은퇴 선언

네덜란드 축구대표 출신 로벤, 현역 은퇴 선언
입력 2019-07-05 15:04 | 수정 2019-07-05 15:05
네덜란드 축구대표 출신 로벤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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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아르옌 로번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종료된 로벤은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그라프'를 통해 "프로 축구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네덜란드의 흐로닝헌에서 데뷔한 로번은 에인트호번 시절 박지성, 이영표와 함께 뛰었고,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8차례의 리그 우승과 한 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총 96경기에 출전해 37골을 기록한 로번은 지난 2006년부터 세 차례 월드컵에서 뛰었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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