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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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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이학주 끝내기'로 2연승
프로야구 삼성, '이학주 끝내기'로 2연승
입력
2019-07-10 05:26
|
수정 2019-07-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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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이학주 선수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0대 0이던 8회초 최형우에게 2점 홈런을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9회말 만루 기회에서 박해민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데 이어 이학주가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두산은 5회에만 7점을 집중시키는 등 모처럼 타선이 폭발해 LG에 11대 4 대승을 거뒀고, 6이닝동안 3점만 내준 선발 투수 린드블럼은 시즌 14승으로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한화는 득점없이 이어진 연장 승부 끝에 11회말 터진 송광민의 끝내기 안타로 선두 SK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0대 0이던 8회초 최형우에게 2점 홈런을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9회말 만루 기회에서 박해민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데 이어 이학주가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두산은 5회에만 7점을 집중시키는 등 모처럼 타선이 폭발해 LG에 11대 4 대승을 거뒀고, 6이닝동안 3점만 내준 선발 투수 린드블럼은 시즌 14승으로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한화는 득점없이 이어진 연장 승부 끝에 11회말 터진 송광민의 끝내기 안타로 선두 SK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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