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타' 최지만, 5경기만에 안타…추신수는 3출루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볼티모어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5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고, 내야 땅볼로 1루에 나간 4회엔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홈을 밟고, 5회엔 희생플라이로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해 멀티 히트를 작성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2할5푼5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1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번의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