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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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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투수 채병용, 은퇴 선언…코치 연수로 새 출발
SK 투수 채병용, 은퇴 선언…코치 연수로 새 출발
입력
2019-10-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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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0-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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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채병용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SK는 "채병용이 구단과 면담에서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구단은 해외 코치 연수를 제안했고, 채병용은 내년부터 지도자 수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SK에 입단한 채병용은 올 시즌까지 SK 한 팀에서만 뛰었고, 2000년대 후반 SK 왕조의 불펜 핵심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채병용은 통산 451경기에서 84승 73패 29홀드, 22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21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SK 구단은 내년 시즌 채병용에게 은퇴식을 열어줄 예정입니다.
SK는 "채병용이 구단과 면담에서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구단은 해외 코치 연수를 제안했고, 채병용은 내년부터 지도자 수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SK에 입단한 채병용은 올 시즌까지 SK 한 팀에서만 뛰었고, 2000년대 후반 SK 왕조의 불펜 핵심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채병용은 통산 451경기에서 84승 73패 29홀드, 22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21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SK 구단은 내년 시즌 채병용에게 은퇴식을 열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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