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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전 감독, 이장석 접촉 관련 해명…"허민의 손혁 수석 제안도 거부"

장정석 전 감독, 이장석 접촉 관련 해명…"허민의 손혁 수석 제안도 거부"
입력 2019-11-07 14:09 | 수정 2019-11-07 14:10
장정석 전 감독 이장석 접촉 관련 해명"허민의 손혁 수석 제안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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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키움의 장정석 전 감독이 최근 재계약 불발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전 감독은 취재진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장석 전 대표에게 지난 여름 접견을 간 것은 사실"이라면서 "구단 직원, 변호사와 함께 접견을 가 이 전 대표에게 '재계약은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나왔는데, 응원과 덕담으로 여기고 나왔다"며 키움 구단이 재계약 불발 사유로 밝힌 이장석 전 대표와의 접촉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또한 허민 현 구단 이사회 의장이 지난주 손혁 신임감독의 수석코치직을 제안했지만, 해당 보직은 내부 승격을 생각했기에 반대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장 전 감독은 재계약 불발 이후 '1+1년'간의 고문 제의를 받았지만, 고사하기로 결정했다며 "12년 동안 히어로즈 구단에서 분에 넘치는 대우를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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