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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욱일기 영상' 올렸던 리버풀, 결국 사과문
'욱일기 영상' 올렸던 리버풀, 결국 사과문
입력
2019-12-21 15:46
|
수정 2019-12-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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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욱일기가 들어간 콘텐츠를 올려 한국 팬들의 비판을 받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사과했습니다.
리버풀은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저희가 올린 이미지로 인해 불쾌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문제점을 발견한 즉시 바로 해당 이미지를 내리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의 플라멩구와의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리버풀은 1981년 도쿄에서 열린 인터콘티넨털컵 플라멩구전 영상을 올렸는데, 이 섬네일 이미지에 욱일기가 포함돼 국내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리버풀은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저희가 올린 이미지로 인해 불쾌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문제점을 발견한 즉시 바로 해당 이미지를 내리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의 플라멩구와의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리버풀은 1981년 도쿄에서 열린 인터콘티넨털컵 플라멩구전 영상을 올렸는데, 이 섬네일 이미지에 욱일기가 포함돼 국내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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