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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10년째 살기 좋은 도시 1위…서울 77위

오스트리아 빈, 10년째 살기 좋은 도시 1위…서울 77위
입력 2019-03-13 21:02 | 수정 2019-03-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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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빈, 10년째 살기 좋은 도시 1위…서울 77위
    오스트리아 빈이 10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고, 서울은 70위권에 그쳤습니다.

    경영컨설팅 업체 머서가 발표한 '도시별 삶의 질'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빈은 10년째 1위를 유지했고 스위스 취리히, 독일 뮌헨, 캐나다 밴쿠버,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은 77위로 수년 째 70위권에 머문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가장 높은 25위에 올랐고, 도쿄는 49위, 홍콩은 71위로 서울보다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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