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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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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월 대기오염 악화…수도권 초미세먼지 24%P 급증
중국 1∼2월 대기오염 악화…수도권 초미세먼지 24%P 급증
입력
2019-03-22 11:40
|
수정 2019-03-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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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1∼2월 대기오염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악화했다는 중국 정부의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전국 337개 지방 도시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기간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를 조사한 결과 61㎍/㎥로 나타나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포인트 증가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또 83곳만이 중국 정부가 제시한 기준인 35㎍/㎥에 도달했으며, 특히 대기오염 집중 관리 대상 지역인 베이징·톈진·허베이 등 수도권 지역의 28개 도시의 경우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가 108㎍/㎥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24% 포인트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전국 337개 지방 도시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기간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를 조사한 결과 61㎍/㎥로 나타나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포인트 증가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또 83곳만이 중국 정부가 제시한 기준인 35㎍/㎥에 도달했으며, 특히 대기오염 집중 관리 대상 지역인 베이징·톈진·허베이 등 수도권 지역의 28개 도시의 경우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가 108㎍/㎥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24% 포인트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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