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동혁
전동혁
봉준호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봉준호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입력
2019-05-26 06:23
|
수정 2019-05-26 06:35

재생목록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2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72회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장 피에르, 뤼크 다르덴의 '영 아메드' 등 쟁쟁한 21개 작품을 제치고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겁니다.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이 트로피를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을 몰랐다"며 "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함께 한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72회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장 피에르, 뤼크 다르덴의 '영 아메드' 등 쟁쟁한 21개 작품을 제치고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겁니다.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이 트로피를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을 몰랐다"며 "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함께 한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