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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성현

유엔 대북제재위 "北,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선 지속"

유엔 대북제재위 "北,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선 지속"
입력 2019-08-06 05:54 | 수정 2019-08-06 06:08
유엔 대북제재위 "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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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 2017년 말 이후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실험은 하지 않고 있지만,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유엔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로이터통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가 지난주 안보리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광범위하고 점점 더 정교한 방법으로 은행이나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사이버 해킹을 감행해 2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탈취했으며, 훔친 돈의 세탁도 사이버 상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해상 불법 환적과 대량살상무기 관련 물품과 사치품 구매 등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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