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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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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랴오닝성, 단둥 통해 北과 '변경경제협력' 강화 방침
中 랴오닝성, 단둥 통해 北과 '변경경제협력' 강화 방침
입력
2019-10-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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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0-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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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이 북.중 접경에 있는 단둥을 통해 북한과의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단둥시에 따르면 랴오닝성 정부는 최근 동북아 경제무역 협력 추진과 관련한 21개 중점 과업을 확정하면서 "단둥의 북·중 변경 경제협작구를 강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단둥은 철도와 항만, 도로 등으로 북한 신의주와 연결돼 있으며, 북·중 교역의 70 내지 80%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둥시에 따르면 랴오닝성 정부는 최근 동북아 경제무역 협력 추진과 관련한 21개 중점 과업을 확정하면서 "단둥의 북·중 변경 경제협작구를 강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단둥은 철도와 항만, 도로 등으로 북한 신의주와 연결돼 있으며, 북·중 교역의 70 내지 80%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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