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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주한미군 주둔비 44억6천만 달러 산정

美 국방부, 주한미군 주둔비 44억6천만 달러 산정
입력 2019-11-28 10:37 | 수정 2019-11-28 11:29
 국방부 주한미군 주둔비 44억6천만 달러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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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가 2020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산정한 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44억6천420만 달러, 우리 돈 5조2천566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부 차관실이 현지시간 27일 의회에 제출한 예산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은 인건비 21억4백만 달러, 운영 유지비 22억1천810만 달러 등 모두 44억 6천420만 달러로 추산됐습니다.

    주한미군의 1.8배인 5만4천명이 주둔중인 주일미군의 주둔비는 57억1천만 달러였습니다.

    1인당 평균 비용으로 환산하면 주한미군은 15만6천 달러, 주일미군은 10만5천 달러로 주한미군의 비용이 더 많았습니다.

    미국은 내년에 우리나라가 부담할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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