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신정연

아프간서 미군 '드론 오폭'으로 산모 등 5명 사망

아프간서 미군 '드론 오폭'으로 산모 등 5명 사망
입력 2019-12-02 14:43 | 수정 2019-12-02 14:45
아프간서 미군 드론 오폭으로 산모 등 5명 사망
재생목록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드론, 즉, 무인기의 오폭으로 산모 등 민간인 5명이 숨졌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쯤 아프간 남동부 코스트주에서 한 산모와 그녀의 친척 등이 탑승한 차량이 미군 드론의 폭격을 받아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산모는 집에서 출산한 뒤 건강이 악화돼 친척의 도움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폭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국과 탈레반 간 평화협상이 진행되다 결렬되는 과정에서 교전이 격렬해지면서 민간인 사상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솟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아프간 내전으로 숨진 민간인 사망자는 2천 5백여 명으로 이가운데 41%는 여성과 어린이로 조사됐으며, 정부군과 미군의 공격으로 숨진 사람도 1천 1백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