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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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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캐리람 회동 앞 홍콩시위…2주만에 최루탄 등장
시진핑-캐리람 회동 앞 홍콩시위…2주만에 최루탄 등장
입력
2019-12-16 15:27
|
수정 2019-12-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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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을 앞두고 홍콩 곳곳에서 다시 시위가 열렸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어제 홍콩 사틴과 카오룽베이, 정관오 등 시내 7곳 쇼핑몰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5대 요구를 모두 수용하라고 정부에 대해 요구했습니다.
시위대는 사틴 지역의 뉴타운플라자 등 쇼핑몰 유리창을 깨고, 친중 재벌로 알려진 맥심 그룹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몽콕 지역에서는 밤 늦게까지 시위가 벌어졌고 경찰이 2주 만에 처음으로 최루탄을 발사하며 시위 진압에 나섰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어제 홍콩 사틴과 카오룽베이, 정관오 등 시내 7곳 쇼핑몰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5대 요구를 모두 수용하라고 정부에 대해 요구했습니다.
시위대는 사틴 지역의 뉴타운플라자 등 쇼핑몰 유리창을 깨고, 친중 재벌로 알려진 맥심 그룹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몽콕 지역에서는 밤 늦게까지 시위가 벌어졌고 경찰이 2주 만에 처음으로 최루탄을 발사하며 시위 진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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