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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에 서명

트럼프,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에 서명
입력 2019-12-21 16:02 | 수정 2019-12-21 16:04
트럼프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국방수권법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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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서명했습니다.

    국방예산의 근거가 되는 국방수권법에는 우주군 창설 등을 포함해 총 7천380억달러, 우리돈 약 879조 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법안에는 현행 2만 8천500명 규모인 주한미군을 임의적으로 줄일 수 없도록 하는 등 동맹에 대한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를 경계하거나 대북 대북 제재 강화 조항 등이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에 앞선 연설에서 ""미군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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