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김유나
스페인서 숨진 유학생 부모, 현지에서 피켓 시위
스페인서 숨진 유학생 부모, 현지에서 피켓 시위
입력
2019-12-28 15:39
|
수정 2019-12-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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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관공서 구조물에 맞아 숨진 유학생 이 모씨의 유가족이 현지에서 손팻말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 씨의 부모는 오늘(28일)부터 마드리드 관광청 앞에서 숨진 이씨의 사고와 관련해, 당국의 책임있는 태도 등을 호소하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스페인에서 유학 중이던 이 씨가 태풍으로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숨졌지만, 마드리드 주정부는 유족에게 사과나 위로 없이 "법적 처리가 진행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의 부모는 오늘(28일)부터 마드리드 관광청 앞에서 숨진 이씨의 사고와 관련해, 당국의 책임있는 태도 등을 호소하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스페인에서 유학 중이던 이 씨가 태풍으로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숨졌지만, 마드리드 주정부는 유족에게 사과나 위로 없이 "법적 처리가 진행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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