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학수
소말리아서 출근길 폭탄 테러…"사망자 100명 육박"
소말리아서 출근길 폭탄 테러…"사망자 100명 육박"
입력
2019-12-29 07:45
|
수정 2019-12-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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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로 1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현지시간 28일 오전 사람이 붐비는 사거리에서 발생해 인명피해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AFP통신은 사망자 중 16명이 등교하던 대학생이며, 어린이 여러 명과 터키인 2명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대형 참사를 빚은 테러의 주체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는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며 테러를 규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현지시간 28일 오전 사람이 붐비는 사거리에서 발생해 인명피해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AFP통신은 사망자 중 16명이 등교하던 대학생이며, 어린이 여러 명과 터키인 2명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대형 참사를 빚은 테러의 주체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는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며 테러를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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