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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이번 사건은 마귀의 짓…당국에 협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이번 사건은 마귀의 짓…당국에 협조"
입력 2020-02-21 12:02 | 수정 2020-02-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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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이번 사건은 마귀의 짓…당국에 협조"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출처:신천지 홈페이지]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이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 관련 앱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총회장님 특별편지'라는 제목의 공지글에서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 모든 시험에서, 미혹에서 이기자"며 "당국의 지시에 협조해 주어야 한다"며 정부 협조를 주문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또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우리의 본향은 천국"이라며 "전도와 교육은 통신으로 하고 당분간 모임을 피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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