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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미희

신천지 "14일 창립기념 행사 안한다…모든 집회·모임 중단"

신천지 "14일 창립기념 행사 안한다…모든 집회·모임 중단"
입력 2020-03-13 10:07 | 수정 2020-03-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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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14일 창립기념 행사 안한다…모든 집회·모임 중단"
    신천지 예수교회는 매년 3월 14일마다 진행해오던 창립기념 행사를 올해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금년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기념 행사를 하지 않는다"면서 "창립행사는 물론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예배는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집회와 모임을 일절 진행하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천지는 또 서울시가 최근 신도 100여 명이 협조에 불응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누구보다 이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만큼 방역당국에 협조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특히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검사를 안 받은 성도는 예배가 정상화되어도 교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 모든 신도들이 선별진료소에 연락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발표한 신도들의 검사 거부와 연락 두절 사례와 관련해서는 "소통 과정이나 행정상의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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