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CT 127의 정규 2집이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는 예고 기사에서 NCT 127의 앨범 '엔시티 #127 네오 존'이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 5위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엔시티 #127 네오 존'은 발매 첫 주 8만7천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8만3천 장이 전통적인 앨범 판매로 팔렸습니다.
NCT 127이 빌보드 200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앨범 '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이 빌보드 200에서 11위를 차지한 것이 기존 빌보드 200에서 세운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빌보드 200 5위 안에 진입한 한국 그룹은 NCT 127이 네 번째로, 방탄소년단이 4번, 슈퍼엠이 한 차례 1위에 올랐고, 몬스타엑스가 최근 미국 정규 1집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NCT 127은 2016년 데뷔했으며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연예
김미희
NCT 127 정규 2집 '빌보드 200 5위'…자체 최고 기록
NCT 127 정규 2집 '빌보드 200 5위'…자체 최고 기록
입력
2020-03-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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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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