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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양효경

방탄소년단, 코로나 확산에 북미투어 결국 연기

방탄소년단, 코로나 확산에 북미투어 결국 연기
입력 2020-03-27 11:05 | 수정 2020-03-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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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코로나 확산에 북미투어 결국 연기

    방탄소년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북미투어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소속사는 "관련된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다음 달 25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맵 오브 더 솔' 월드 투어 북미 일정을 뒤로 미룬다"고 팬 커뮤니티에 공지했습니다.

    이어 "모든 티켓은 새로운 날짜에 적용될 것"이라면서 "가능한 한 빨리 최고의 그리고 가장 안전한 콘서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더 많은 인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콘서트 일정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들의 다음 행선지는 로스앤젤레스, 애틀란타 등 북미 9개 도시로 계획됐으나 북미에서 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콘서트 일정을 불가피하게 미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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