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은 오늘 낸 입장문에서 "한국 교회는 어떤 시설보다도 철저한 방역에 온 힘을 다했으나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소규모 모임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며 깊은 우려와 상처를 주고 있다"면서 기독교계 내부를 향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모든 교회는 질병관리본부의 요청대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면서 "특히 지하실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은 모임은 자제하고, 친밀한 사람들 간에도 기본적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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