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취소가 잇따르면서 올해 수십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의전당은 공연취소에 따른 대관료 환불, 주차 수입과 임대 수입 감소 등 직*간접적 손실이 7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예술의전당 누적 부채는 328억원으로 자본금 대비 부채비율은 14% 수준이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채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연예
박소희
예술의전당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70억 원 손실 예상"
예술의전당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70억 원 손실 예상"
입력
2020-06-04 09:30 |
수정 2020-06-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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