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인종차별 반대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하며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또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지지한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앞서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등 팝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흑인 사회와의 연대와 인종 차별 반대를 강조했습니다.
유니버설 뮤직과 소니 뮤직 등 대형음반사들도 지난 2일을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 Tuesday)'로 명명하고 하루 동안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문화연예
김미희
방탄소년단 "인종 차별 반대 운동 지지"
방탄소년단 "인종 차별 반대 운동 지지"
입력
2020-06-04 16:13 |
수정 2020-06-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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