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전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이번에 기록한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공연 15회와 맞먹는 숫자입니다.

아울러 콘서트 개최와 함께 방탄소년단 유료 팬클럽 가입자가 1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MD(팬 상품) 판매 등을 합치면 매출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K팝은 물론 전 세계 공연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BTS의 이번 공연은 수십만 명이 동시에 관람하는 유료 온라인 콘서트의 콘텐츠와 기술을 선례로 보여줬다고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