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집계됐습니다.
닐슨뮤직이 공개한 올해 상반기 미국 음악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이 모두 55만 2천 장이 팔리며 '톱 10 앨범 - 토털 세일즈'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톱 10 앨범 - 토털 세일즈' 랭킹은 CD 등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를 합산해 판매량을 집계한 것으로, 이번 앨범 판매량 중 CD가 96%를 차지했다고 빌보드는 전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50만 장 이상이 팔린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이 유일합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앨범과 다운로드, 스트리밍을 합산해 선정한 팝 부문 '톱 5장르 아티스트' 에서도 빌리 아이리시에 이어 2위에 올라 저스틴 비버와 할시 등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쳤습니다.
문화연예
김미희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입력 2020-07-10 10:34 |
수정 2020-07-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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