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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기자이미지 박소희

전통 무예 '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전통 무예 '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입력 2020-07-30 12:52 | 수정 2020-07-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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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무예 '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활쏘기를 국가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문화재청은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삼국지 위지동이전을 비롯해 고대 문헌에 나오는 등 활쏘기가 오랜 역사를 지녔고, 활과 화살, 활터 등 유형자산이 풍부하며 활과 화살의 제작기법이 전승된 점 등에서 활쏘기가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활쏘기는 고려와 조선 시대 문헌에서 확인된 순수 우리말이어서 지정 명칭을 활쏘기로 했다면서, 전국 활터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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