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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기자이미지 박소희

호남 5대 명산 '장흥 천관산', 명승 지정예고

호남 5대 명산 '장흥 천관산', 명승 지정예고
입력 2020-08-06 11:34 | 수정 2020-08-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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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5대 명산 '장흥 천관산', 명승 지정예고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인 장흥 천관산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전남 장흥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위치한 천관산을 명승으로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관산은 구룡봉, 구정봉 등 기암괴석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고, 능선의 억새 군락지가 절경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조선 초기까지 봉수대를 설치하거나 숨진 신하를 위해 임금이 제사를 지내던 장소로 활용돼 왔습니다.

    문화재청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연려실기술' 등에 천관산에 관한 기록이 상당수 전해지고, 인근에 천관사 등 사찰과 방촌마을 고택 등 문화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해 역사·문화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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