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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문체부, 도서정가제 개악" 규탄 성명

출판계 "문체부, 도서정가제 개악" 규탄 성명
입력 2020-09-11 19:09 | 수정 2020-09-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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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계 "문체부, 도서정가제 개악" 규탄 성명
    정부가 추진중인 도서정가제 개선안에 대해 '출판 문화계 공동대책위'가 '개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서정가제 사수를 위한 출판문화계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짧은 기간 내에 급조된 문체부의 '개선안'은 도서정가제를 완전히 붕괴시키려는 것이라며 각종 예외 조항들을 도입하려는 문체부의 시도는 당장 중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전자책의 할인폭을 확대하고 장기재고 도서는 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서정가제 개정안을 제시했습니다.

    개정안 반대 성명을 낸 공대위에는 출판사, 서점, 작가 단체 등 출판 관련 3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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