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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여름밤', 뉴욕아시안영화제 '최우수 장편 영화상'

'남매의 여름밤', 뉴욕아시안영화제 '최우수 장편 영화상'
입력 2020-09-13 13:46 | 수정 2020-09-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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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매의 여름밤', 뉴욕아시안영화제 '최우수 장편 영화상'
    윤담비 감독의 영화 '남매의 여름밤'이 '2020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영화상을 받았다고 제작사 측이 오늘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열린 제19회 미국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영화 '남매의 여름밤'은 배우 오다기리 조가 연출을 맡은 도이치 이야기를 비롯해 대만, 홍콩 영화 등을 제치고 최우수 장편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윤단비 감독은 아름답고 생활감 넘치며 진정성 있는 디테일과 함께 능수능란한 통제력을 선보였다"면서 "감독의 개인적인 이야기면서 동시에 영화를 보는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도 개인적인 이야기로 느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관왕에 오른 영화 '남매의 여름밤'은 올해 초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밝은 미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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