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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인줄 알았더니…북한산에서 고려초기 추정 석불입상 발견

바위인줄 알았더니…북한산에서 고려초기 추정 석불입상 발견
입력 2020-09-14 17:17 | 수정 2020-09-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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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인줄 알았더니…북한산에서 고려초기 추정 석불입상 발견
    북한산 인수봉 아래에서 고려 초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불입상이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의 인수봉 아래 계곡에서 몸통과 머리가 분리된 석불 입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높이가 2미터 60센티미터에 달하는 이 석불입상은 지난 4월 석불로 추정되는 바위가 발견된 이후 발굴 작업을 벌이다 바위를 뒤짚자 몸통이 나왔으며 머리 부분은 몸통 다리 끝쪽 옆 땅속에서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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