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의 새 행장으로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임명됐지만 노조가 첫 출근부터 막는 등 임명 반대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기업은행은 윤종원 전 비서관이 제 26대 행장으로 취임해 오늘부터 공식임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윤 신임행장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대사 등에 이어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윤행장의 취임에 대해 기업은행 노조는 지난 2010년이후 계속됐던 내부인사의 행장역임이 깨지게 됐다며 출근저지에 나서 오늘 아침 윤 행장은 기업은행 본점에 출근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경제
전봉기
새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前경제수석 출근길 막혀
새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前경제수석 출근길 막혀
입력
2020-01-03 09:42
|
수정 2020-01-03 12:2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