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외환보유액은 한 달 전보다 13억 6천억 달러 늘어난 4천 8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미 달러화가 약세를 띠면서 유로화와 엔화 등 기타 외화자산의 환산가치가 늘어나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를 유지했습니다.
경제
이지선
외환보유액 4천88억달러…석 달 연속 최고치 경신
외환보유액 4천88억달러…석 달 연속 최고치 경신
입력
2020-0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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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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