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플랫폼 사람인은 7일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55.5%의 기업이 `지급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상여금을 준다는 기업의 비율은 전년보다 2.6%포인트 증가했으며, 대기업은 91.4%가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나 중소기업은 54.2%, 중견기업은 50%만 지급한다고 답했습니다.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들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88만원으로 집계됐고, 대기업은 134만 원, 중견기업 118만 원, 중소기업은 78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
김수진
"기업 55.5%, 설 상여금 지급 계획…1인당 평균 88만원"
"기업 55.5%, 설 상여금 지급 계획…1인당 평균 88만원"
입력
2020-01-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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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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