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미국 보복 공격에 원 달러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2분 기준 전일 종가보다 11.7원 오른 달러당 1,178.1원을 나타냈습니다.
개장 전 외신에서는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란 국영 TV는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2.62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에서 16.46원 올랐습니다.
경제
강나림
이란 美 보복공격에 원/달러 환율 10원 이상 급등
이란 美 보복공격에 원/달러 환율 10원 이상 급등
입력
2020-01-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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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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