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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준희

KDI "일부 지표 경기부진 완화 가능성 시사"…우려 수위 낮춰

KDI "일부 지표 경기부진 완화 가능성 시사"…우려 수위 낮춰
입력 2020-01-09 13:43 | 수정 2020-01-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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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을 두고 "일부 지표가 경기 부진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경기 우려 수위를 한 단계 낮췄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2020년 1월호에서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작년 11월 산매판매와 서비스생산 증가폭이 확대되고 경기 선행지표도 개선됐다"며 작년 4월부터 이어온 '경기 부진' 표현을 10개월 만에 뺐습니다.

    김성태 KDI 경제전망실장은 "투자와 제조업은 아직 나아질 가능성이 안 보이지만 소비는 당분간 괜찮은 지표가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도 낮아진 게 맞다"며 "전반적으로 지표들이 나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여 `부진` 표현을 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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