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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가 대비 45% 뛰었다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가 대비 45% 뛰었다
입력 2020-01-13 10:58 | 수정 2020-01-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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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가 대비 45% 뛰었다
    지난해 서울의 입주 1년 미만인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분양가 대비 평균 45%, 약 3억 7천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쳬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은 서울이 3억 7천319만원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국적으로는 12.7%인 6천812만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상반기 23.5%인 2억 3천815만원 오른 것에 비해 하반기에는 2배 가까이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도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분양가보다 평균 1억 2천857만원 올라 서울 중심의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수도권으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지방은 평균 2천424만원 상승해 상반기에 비해 천만원 가량 상승폭이 커졌으나 경남과 경북, 충북은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이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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