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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최대 17조원 신규 민자사업 발굴·추진"

정부 "올해 최대 17조원 신규 민자사업 발굴·추진"
입력 2020-01-14 15:59 | 수정 2020-01-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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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정부가 이미 추진중인 16조원 규모의 대규모 민자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고 최대 17조원에 달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제1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고 먼저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16조원규모 38개 민자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엔 6천억원 규모의 서울 케이팝 공연장, 4천억원 규모의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등 16개 사업의 착공을 추진합니다.

    내년엔 GTX C노선, 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 부산 승학터널 등 13개 사업을, 2022년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오산-용인 고속도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 9개사업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13조 5천억원 규모의 주요 교통망사업과 3조5천억원 규모의 환경 분야 민자 프로젝트 등의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서울-춘천 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등 2021년까지 32개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 재구조화와 자금 재조달을 통해 사용료를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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